[산림녹지신문]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도시 내 쾌적한 녹지공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람산 영광군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4월 14일 월요일 무령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설명회에서는 도시숲 조성사업 배경과 목적, 조성 예정지 및 설계 계획, 추진 일정, 기대효과 등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은 “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숲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