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산림토목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산림토목사업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 발주한 임도·사방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산림토목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사업장 내 미흡사례 및 안전사고 등을 공유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제64조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된 안전보건협의체를 매월 1회 이상 운영하여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사업 품질향상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업재해 없는 사업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안전보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안은 공사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