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속기관 8개소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알렸다.

* 운영 장소: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나주·대전·장성·청도·칠곡·춘천·횡성숲체원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이하여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자율체험존 ▲해먹 체험 프로그램 ▲지역농가와 연계한 계절 도시락 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자연놀이 ▲목공체험과 연계한 숲길걷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선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