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변산산림수련관 운영 ·담당하는 박정자 주무관에게 산림청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16일(화) 밝혔다.

박정자 주무관은 15년 동안 산림인들의 후생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변산산림수련관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운영함으로써 수련관 이용객들의 휴양과 사기 증진에 기여하였다.

특히 수련관이 바닷가에 위치하고 주로 주말 및 공휴일에 방문자가 급증하는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항상 시설을 쾌적하고 깔끔하게 관리하여 이용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친근한 ‘이모’ 호칭으로 더 잘 알려진 박 주무관은 올 연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직장 동료들의 축하와 아쉬움을 함께 받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이미정 주무관은 “박정자 주무관님 덕분에 수련관을 잘 이용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가족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면서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오래도록 간직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