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지난 4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울산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43회(23개 단체, 1,794명)에 걸쳐 「시니어 웰라이프」역점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니어웰라이프 사업: 고령자에게 숲의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사업

이번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길을 거닐며 기억력을 향상하고 체력을 증진하는 기억의 길 ▲인지력 및 기억력을 향상하는 무엇일까요 ▲신체의 여러 가지 감각을 동시에 사용하여 인지력을 높이는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신체 말단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으�X!으�X! 숲속 운동 등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조영민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치유의숲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