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에서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소득작물이해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림소득작물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무원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산림소득사업 지원 정책, 식물 번식 및 생육관리, 종자파종 및 삽목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최신 정책과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산림소득작물은 임업 활동을 통해 생산되며,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다. 산림교육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산림소득작물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이행하는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소득작물의 잠재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지역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