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23일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소속 산림 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해 국유림영림단과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사업에 대한 위험성평가 및 TBM 활동 등 사고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고발생 시 응급대처법을 실전처럼 익히기 위해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및 역할극을 실습하는 등 교육 참여자의 안전사고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산림사업 현장에서의 사고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