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11월 15일 큰나무가꾸기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영림단, 감리자를 대상으로 산림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림사업 안전보건협의체와 연계하여 실시하였고 TBM(안전점검 및 교육 일지) 및 안전사고 사례 기반 대응 시나리오 훈련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큰나무가꾸기사업 공정 중 ‘걸린나무에 의한 사고’에 대해 최근 중대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사망사고 속보를 인용하여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강조했다. 또,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벌목작업과 작업시 주변 통제 등에 관한 세부 교육을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고는 숙련된 작업자의 안일한 생각으로부터 발생한다”며 “작업전에는 안전점검을, 작업중에는 안전수칙을, 작업후에는 정리정돈을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