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소담숲 무궁화동산에서 8월 10일 토요일 오전 8시에 행사를 추진한다.

2021년에 조성한 무궁화동산에는 무궁화 1,590주와 연산홍, 철쭉이 식재되어 있으며, 무궁화는 7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가지 아래쪽부터 위쪽을 향해 순차적으로 꽃을 피운다.

소담숲 무궁화동산에서 숲해설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숲해설 프로그램은 1차 8시10분, 2차 8시30분, 3차 8시50분, 4차 9시10분 총 4회 운영되며 각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출발점으로 다시 회기하는 1.5㎞구간으로 약 5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산림교육 전문업체인 ‘행복한삶을주는협동조합’에서 숲해설가 5명, 유아숲지도사 3명의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숲해설과 다양한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조형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행사는 올해로 4년차 추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