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2024년 8월 2일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및 산림안전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및 영림단장, 직영일자리사업 근로자(숲가꾸기패트롤, 임도 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와 수급업체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산림분야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강화로 산업재해 위험과 근로자의 안전 등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장마 이후에 폭염 등에 따라 산림사업을 위한 일선 현장 근로자 등의 안전에 대한 각성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안전결의문 선서,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 시청, 소장님의 당부 말씀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전결의문에는 산림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안전 향상에 기여하는 사항은 산림사업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시킨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영상 교육 자료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적당히는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산림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