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청(청장 남성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협업하여 9월 18일(월)부터 신한카드 쇼핑플랫폼 ‘올댓(allthat)’ 내 임산물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협업은 지난해 12월, 기후위기 공동대응과 친환경 경영을 위해 산림청과 신한카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우리 숲에서 나오는 청정한 임산물의 판매와 마케팅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산 숲 먹거리 발굴, 가치 있는 소비지원과 지역임업인과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가는 ESG 상생을 위해 세 기관이 청정임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산림청은 사업총괄과 소비확대 등을 기획하고, 임업진흥원은 우수한 임산물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수수료 할인 지원, 고객 대상 앱 푸쉬, 이메일 및 DM 알림 등 ‘청정임산물 전용관’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 식탁에 임산물의 건강함과 청정함이 놓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청정임산물을 신한카드 올댓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18일부터는 임산물 전용관 오픈을 기념하여 10,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전용관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우리 임산물 제품을 소개하고 숲에서 나온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임산물을 국민에게 보다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