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리는「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백두대간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악만화가 박영래 작가와 협업한 「만화로 보는 백두대간 이야기」 전시, 설악산 노적봉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산악 VR체험’, 그리고 백두대간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백두대간 OX 퀴즈’로 구성했다.

‘산악 VR체험’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운영되며, ‘백두대간 OX 퀴즈’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회당 1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만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백두대간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장은 “이번 산림박람회 참여를 통해 백두대간이 지닌 자연·문화적 가치를 국민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악문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