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산림복지전문가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2025년 국립청도숲체원 직무 연수’를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차별 없는 숲 교실’, ‘탄소 잡는 목공 교실’ 2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 ▲특수아동에 대해 알고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향상하는 ‘차별 없는 숲 교실’ ▲ 탄소중립과 산림자원 관계, 목재 활용 역량을 향상하는 ‘탄소 잡는 목공 교실’이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은 전문가의 역량에 달려있다”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산림복지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숲에서 일하잡’ 누리집(forestjobs.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차별 교육 시작 7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산림교육팀(☎ 054-371-759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