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재호)는 지난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협소통협의회’를 열고 임업인 고충을 듣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조합 임직원과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공무원, 임업단체 관계자 및 임업인들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업인들이 임산물 재배·유통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강화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을 통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을 토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은 임업인과 행정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산림경영지도원을 통한 임산물 재배 및 행정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