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가을철 산불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아울러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54명)를 모집하여 순천·곡성·화순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군에 배치하는 등 산불의 초기 발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11월은 가을 단풍철 산행인구 증가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담당직원 및 진화대의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이은우)은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농가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