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8일(월), 청량리역 일대에서 여행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인식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이해충돌방지 제도의 홍보를 통하여 공공분야의 청렴 가치를 제고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산림경영연구과 직원들은 청량리역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절차를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고, 온라인ㆍ방문ㆍ우편 등 신고자 보호상담 및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와 함께 개정된 청탁금지법에 따른 음식물(식사비) 가액 한도 상향 및 농ㆍ수ㆍ임산물 선물의 평시 또는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명절 기간 가액 차이를 설명하며 국내 임산물 소비 촉진을 당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권순덕 과장은 “일상 속 반부패ㆍ청렴 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참여하고 싶은 청렴 활동을 만들어 나가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청렴 가치 공유과 홍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의 청렴 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