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산림교육 운영사업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사람과숲에서 10. 21.(월) ~ 10. 25.(금) 14:00까지 함안 가야유아숲체험원 인근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 123번지 논에서 “논 이야기로 논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림을 활용하여 생명의 시작이자 근원인 논에서 풍년을 축하하는 농악을 시작으로 논둑 걸어보기, 벼 이삭줍기, 벼 뿌리 뽑아보기, 빗으로 하는 탈곡, 새끼꼬기, 금줄 달기, 줄 달리기, 짚 공 굴리기 등 벼가 자라는 과정과 논에서 서식하는 생물 사진 등을 전시한다.

프로그램 행사 참가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유아·초등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상담 신청은 산림복지전문업체인 ㈜사람과숲(055-232-1298)으로 문의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김병한 소장은 “넒은 논에서 뛰고, 달리면서 우리의 주식인 쌀이 어디서 어떻게 자라는지 알 수 있고, 옛사람들의 놀이문화도 함께 체험해 보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