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생명정보연구과는 10일(목),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식과 함께 인근 오목호수공원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10월을 맞아 공직기강 실천 및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청렴 문화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정착시켜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캠페인에는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부패·공익신고 알아보기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담은 엽서형식의 카드뉴스를 시민에게 공유하며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하는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찾아가는 산림연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가을을 맞아 내부 직원의 반부패 및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